안녕하세요! 투투에이전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우지에 이어 고도 교토의 문화재의 일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뵤도인 사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뵤도인 사원은 세이안 시대 후기에 지어졌으며 건립자는 후지와라노 요리미치입니다. 

뵤도인은 일본의 세계 유산들 중 하나로서, 약 1,000여 년에 달하는 역사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안에 2.4m의 크기에 달하는 거대한 청동 아미타 대불을 그 안에 모신 형태로 지어졌다고 합니다~참고로 이 아미타불은 헤이안 시대 당시 가장 저명한 불상 조각가였던 조초가 제작했다고 합니다! 

1180년 미나모토노 요리마사가 막부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결국 뵤도인 안으로 쫓겨 들어가 안에서 할복 자살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일본에서 처음으로 할복(일본의 무사 계급인 사무라이들이 사용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방법) 자살을 한 사례였고, 이 이후부터 할복이 명예로운 죽음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뵤도인은 메이지 시대와 쇼와 시대 동안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뵤도인의 종, 구름 속에서 기도하는 보살상, 벽과 문들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도 국보로 지정되었고 경내의 봉황당과 아미타불 또한 1951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가장 유명한 건물이 봉황당으로 1053년에 처음으로 건설되었으며 현재 경내에 본 모습을 유지하며 남아있는 유일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또 고요한 연못에 둘러싸여 있어 시각적. 심미적 효과를 준다고 하니 우지를 가시면 꼭 한 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뵤도인 근처에는 호쇼칸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사원의 범종과 봉황 지붕 장식을 비롯하여 봉황당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된 다른 보물들이 전시되어있다고 하니 같이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럼 뵤도인을 함께 보시겠습니다~!